케이닥, 사업설명회 열고 K의료 세계화 선언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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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닥(K-DOC 조승국 대표 사진)이 대한민국 의료의 해외 수출을 목표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케이닥은 25일 삼성동 호텔인나인에서 투자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성과 교류 및 2024년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조승국 케이닥 대표는 “유럽인들이 항해술을 발전시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항로와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와 동아시아로 가는 항로를 발견한 것처럼 케이닥이 의료수출 분야에서 대항해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닥은 의료인과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GHKOL)가 함께하는 의료 해외진출 전문 기업으로,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과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GHKOL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진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닥의 사업영역은 ▲병원 해외진출사업(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의료인 인력매칭 플랫폼(인력 공급 및 현지의료기관 매칭) 등의 의료해외진출 ▲국내의료컨설팅 ▲해외 현지 원격의료 ▲의료관광이며, 나아가 의료해외진출과 동반한 ▲의료기기와 바이오제약 그리고 미용화장품 등의 산업 수출 분야까지 넓혀나갈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의 주요 병원과 제휴를 통해 피부미용/성형, 치과 분야에서 올해부터 한국 의료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놓았으며, 통증 치료 분야 등 한국의 뛰어난 의료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케이닥은 해외 병원, 의료전문 컨설팅 기업, 한인의사단체 등과 제휴를 맺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와 의료인 해외진출 지원·의료산업 발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공신력있는 기관과 협력해 한국 의료가 안전하게 해외로 진출하여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 성장과 함께 한국의 의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용성형부터 암치료,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면서 “케이닥이 한국의사들이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K의료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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