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치경 신경과 교수)이 4월 8일(수) 운영위원 및 PM(Project Manager) 위촉식을 개최하고, 의료현장과 바이오헬스 기업을 연결하는 실증·사업화 지원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과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의료기술의 실제 임상 적용과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사업단은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위원 및 PM 체계를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은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인 김치경 신경과 교수가 맡았으며, ▲강성훈(신경과), 남가은(가정의학과), 남궁식(성형외과), 박성준(응급의학과), 박영환(정형외과), 서원준(위장관외과) 교수가 운영위원 겸 PM으로 참여한다.
또한 ▲강석(재활의학과), 윤영훈(응급의학과), 이선기(순환기내과), 임병건(마취통증의학과), 임호경(구강악안면외과), 정소현(산부인과), 조민철(진단검사의학과), 최인아(류마티스내과), 최주환(호흡기·알레르기내과), 함창화(신경외과) 교수와 함께, 김성은·김하준·이성현 의생명연구센터 연구교수가 PM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개방형실험실 이민우 사업부단장이 운영위원 및 PM을 지원하고, 박윤수 운영기획 팀장이 PM 총괄간사를 맡아 운영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운영위원장 김치경 단장은 “개방형실험실은 병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기술이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중심 조직”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및 PM 체계를 통해 개방형실험실의 다양한 협력과제를 함께 진행하면서 지원기업의 기술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원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지원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인공지능 기반 악골정형술 3D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기업 ‘홍성’ 이의석 대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형실험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 PM 중심의 체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연구 협력과 사업화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혐실험실은 전국 사업단 중 가장 많은 기업과 협력하며, 다학제 의료진 참여 공동연구, 실증 중심 연구 설계, 기술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오고 있다. 올해 2026년에는 특히 기업–연구소–대학–병원–지자체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 허브(K-Lab Central)’를 본격적으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다학제 공동연구, 정밀의료기기·면역·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기술 실증, 병원 플랫폼 연계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지원센터(GMSC) 협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