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의 조명을 켜다’를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사진]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의 조명을 켜다’ 인포그래픽](https://cdn.www.sciencemd.com/w900/q75/article-images/2026-06-25/f8390e9e-5d16-407c-91d1-24368ef1e58c.png)
이번 인포그래픽은 오랜 기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과, 최근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자궁내막암의 질환 특성과 치료 미충족 수요, 그리고 키트루다를 통해 확장되고 있는 치료 옵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자궁체부암은 자궁의 몸통에 발생하는 암으로, 이 중 자궁 내벽에 생기는 자궁내막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023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궁체부암 신규 환자는 4,037명을 기록했으며, 통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발생 건수는 약 454% 증가했다. 이는 동 기간 전체 암 환자 수가 약 212% 증가한 것과 비교해 훨씬 가파른 수치다. 이로써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은 3대 부인암(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2020년 5월 자궁내막암에 대한 국내 첫 면역항암제로 허가를 받으며 치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24년 8월에는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으며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불일치 복구 결함(MMR)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며, 특히 자궁내막암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pMMR 환자군에서 독립적인 치료 효과를 입증해 의료진이 환자별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치료를 권고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이재관 회장은 “자궁내막암은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한 암종으로, 치료 환경의 발전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키트루다가 등장하면서부터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도 면역항암치료의 기회가 생겼고, 치료 패러다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특히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던 것으로 알려진 pMMR 환자군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은 임상적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이사는 “자궁내막암은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안타깝게도 치료 옵션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키트루다가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비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부인암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트루다는 자궁내막암에서 3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pMMR/dMMR)의 1차 치료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KEYNOTE-868/NRG-GY018) △non-MSI-H/pMMR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로 렌바티닙과의 병용요법(KEYNOTE-775) △이전 전신요법 이후 진행한 MSI-H/dMMR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로 키트루다 단독요법(KEYNOTE-158)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중 KEYNOTE-868은 NCCN 가이드라인에서 선호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