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이병주 교수·홍진영 연구원, 대한척추기초연구회 ‘연구 공모전 우수상’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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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척추 영상과 실제 수술 위치 연결…방사선 노출 줄이는 수술 내비게이션 개발 목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와 홍진영 연구원이 대한척추기초연구회 연구계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주 교수와 홍진영 연구원은 ‘제17회 대한척추기초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혼합현실(MR)을 이용한 허리 척추 CT 영상 등록 기술 연구를 발표해 독창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머리에 착용하는 MR 기기를 활용해 CT로 촬영한 척추 영상과 실제 척추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척추 수술 중 X선이나 CT로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줄이고, 방사선 노출 없이 척추 나사못의 정확한 삽입을 돕는 수술 내비게이션 기술 구현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번 연구는 척추 모형을 이용한 기초 연구 단계로, 향후 실제 척추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보조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대한척추기초연구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분과 연구회로, 척추질환의 기초·임상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 홍진영 연구원
[사진] (왼쪽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 홍진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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