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단 한 사람의 불편없이” … 휠체어‧고령자 가로막는 민원실 장벽 허문다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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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호출시스템 사전 검증 거쳐 연내 전국 지사 설치... 장애인‧고령자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국민 중심 민원환경’ 구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장애인·고령자 등 모든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BF, Barrier-Free) 대기자호출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전국 지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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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단순히 노후 대기자호출 장비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지사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환경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보공단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교체에 앞서 ‘장벽 없는(BF, Barrier-Free) 대기자호출시스템’을 일부 지사에 시범 설치하여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사전에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관점에서 기기 이용 과정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반영했으며, 개선된 ‘장벽 없는(BF, Barrier-Free) 대기자호출시스템’을 연내 전국 지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환경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국민까지 배려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보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혁신은 거창한 변화보다 국민이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하나씩 없애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공단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 중심 서비스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개선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리부트 건강보험’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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