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마치고 새 단장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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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9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어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산후조리원(원장 이지연)이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9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진 : 삼육서울병원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마치고 새 단장
사진 : 삼육서울병원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마치고 새 단장

2003년 문을 연 삼육서울병원 산후조리원은 병원 진료체계와 연계한 산모·신생아 돌봄을 바탕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돌봄 체계를 유지하면서 산모가 출산 후 편안하게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객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주 2회 산후조리원을 정기 방문해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본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로 연계한다. 병원 진료 시에는 산후조리원 직원이 동행하고 차량도 지원한다. 

산후조리원은 병원 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자리한 단독 건물로, 병원 진료체계와 가까우면서도 독립된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스위트, 로얄, 모션 디럭스, 별관 디럭스, 디럭스 등 5개 유형으로 구성했다. 스위트룸은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대했으며, 모션베드를 갖춘 모션 디럭스 객실 5실을 새로 마련했다. 스위트룸에는 모션베드와 스마트TV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모유수유실도 새롭게 정비해 개별 안락의자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초기 모유수유와 유방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산모가 원하는 시간에 아기와 함께할 수 있도록 모자동실을 지원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와 생활 리듬을 고려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식단은 삼육서울병원의 건강한 식생활 원칙을 반영해 채소를 중심으로 계란과 유제품, 대체육 등을 균형 있게 구성하며,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산모에게는 개별 식단을 제공한다. 

이지연 산후조리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을 새롭게 하는 것뿐 아니라 산모가 보다 편안하게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병원 진료체계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설 방문상담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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