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2026 정밀의료 심포지엄'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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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다중옴믹스에서 임상 적용까지’ 주제로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9일 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2026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포스터)2026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
(포스터)2026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

 이번 행사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밀의료센터와 연구중심병원 첨단오믹스 기술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다중옴믹스에서 임상 적용까지(from multi-omics to clinical translation)’를 주제로 최첨단 오믹스(Omics) 연구 성과를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 정밀의료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에 걸쳐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밀의료의 임상 적용(Translating Precision Medicine into Clinical Practice)'을 주제로 이현주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 ▲유전성 망막 질환을 위한 유전자 치료 기반 정밀의료(이준원 연세의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디지털 정밀의료: 맞춤형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김은주 연세의대 교수) ▲정밀의료와 마이크로바이옴(최민혁 연세의대 교수) 등 디지털 기술과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결합한 최신 임상 접근법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 오믹스 기법을 통한 암 해독(Decoding Cancer with Cutting-edge omics approach)'을 주제로 빈진혁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세션에서는 ▲공간 오믹스를 통한 신경교종 진화 해독(박정원 가톨릭대 교수) ▲롱리드 전사체학 기반 췌장암 분자 아형 정의(박찬이 국립암센터 연구원) ▲교뇌종양의 전암성 기원에 대한 단일세포 분석(김현정 고려의대 교수) 등 난치성 암의 발병 기전과 치료 표적 발굴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목 정밀의료센터장은 “정밀의료 연구 성과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임상 현장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첨단 정밀의료 연구를 주도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과 환자 맞춤형 치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료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정밀의료센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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