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2026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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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화정석)은 14일 오후 1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동 4층 이정자홀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대, 재택의료는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2026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과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초고령사회 진입과 2026년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재택의료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백근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와 돌봄을 잇는 재택의료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병원기반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이선영 서울대학교병원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재택의료센터를 통한 의료와 돌봄의 연계(유창근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 ▲통합돌봄 시대 의료의 역할과 과제(나백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기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초고령사회, 재택의료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정국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박은정 남원의료원 공공의료계장, 장지희 순천시보건소 쌍지보건진료소장, 강정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장,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 등 지역 및 공공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택의료의 발전 방향과 의료·돌봄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경상남도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화정석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에서 재택의료의 역할과 현장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재택의료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재택의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사진
2026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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