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 ISS 연례학술대회서 강연 성료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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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국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국제학술대회, 국내 근골격계 영상의학 전문성 알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강유선·이준우·김영준·지충근 교수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근골격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 ISS) 제52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영상진단과 시술에 관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영상의학과 강유선·이준우·김영준·지충근 교수(왼쪽부터)
[사진] 영상의학과 강유선·이준우·김영준·지충근 교수(왼쪽부터)

ISS는 근골격계 영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회다. 아시아에서는 20년만이자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64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전문 강연과 진료 경험 토론,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강유선 교수는 근골격계 영상진단과 관련해 두 차례 강연했다. 13일에는 ‘팔꿈치 부위 신경 손상과 압박’을, 16일에는 ‘골반 앞쪽 관절 주변 조직의 진단상 쟁점과 어려움’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16일 강연은 학회에서 참석자가 많은 세션으로 소개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준우 교수와 김영준 교수는 16일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위한 중재시술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준우 교수는 ‘정확한 척추 주사 시술을 위한 노하우’를, 김영준 교수는 ‘팔다리 통증을 줄이기 위한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지충근 교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섰다. 13일 열린 ‘어깨 초음파 실습 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어깨 초음파 검사 방법과 실제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도했다.

일자

강연자

강연 주제

비고

13일

강유선

팔꿈치 부위 신경 손상과 압박

(Nerve Injury and Entrapment at the Elbow)

 

지충근

어깨 초음파 실습 교육

(Hands-On Instruction: Shoulder)

참석자

실습 교육

16일

강유선

골반 앞쪽 관절 주변 조직의 진단상 쟁점과 어려움

(Beyond the Pubic Symphysis: Controversies and Diagnostic Dilemmas in Perisymphyseal Soft Tissues)

참석자 많은 세션으로 소개

이준우

정확한 척추 주사 시술을 위한 노하우

(Hitting the Target: Tips and Tricks in Spine Injections)

 

김영준

팔다리 통증을 줄이기 위한 시술

(Pain Intervention in the Extremities: Fast and Focused)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과 실습 교육을 맡은 것은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축적해온 전문지식과 임상 경험을 세계 각국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국내 근골격계 영상의학의 전문성을 알리고,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진단·치료 기술의 국제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준우 교수(영상의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진료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이어가며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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