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약물, 피부 전이 환자에게도 효과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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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atinib 치료, 환자 절반이상 피부 병변 크게 줄어

실험단계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ont-380(tucatinib)가 진행된 유방암과 피부에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에게 부분적인 병용요법으로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4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2016 Congres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MD Anderson Cancer Center, Providence Cancer Center의 Alison Conlin 박사와 연구진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양성(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positive ; HER2-positive) 피부 전이가 있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 8명을 대상으로 tucatinib와 capecitabine, tucatinib와 trastuzumab 병용요법을 받게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Tucatinib는 강력한 선택적 소분자 억제제(potent selective small molecule inhibitor)다.

 

Tucatinib으로 치료받은 후 1명의 환자는 피부 병변이 모두 사라졌다는 의미인 완전관해 (complete response)를 보였고 3명의 환자는 전체 병변의 지름이 30% 이상 줄었다는 의미인 부분관해를 보였다. 

 

나머지 4명의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였다.

 

연구진은 "우리는 tucatinib 와 trastuzumab, tucatinib 와 capecitabine, 혹은 이 세가지 약물 병용요법이 진행성 유방암, 피부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가 크다는 것을 관찰했다. 피부전이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무서워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부분인데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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