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동안 발한 억제제 사용 안전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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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바니아 연구진 '방사선 치료동안 발한 억제제, 삶의 질 높인다' 발표

유방암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발한 억제제(Antiperspirant)를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Radiotherapy and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Pennsylvania 대학교 Brian Baumann 박사와 연구진은 9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이 가운데 79%의 환자가 유방암 치료기간동안 의사가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의사와 간호사 105명을 설문조사했더니 82%의 의료진이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유방암 환자들에게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정기적으로 말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경고를 한 이유로는 발한 억제제가 방사선이 피부에 주는 손상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실제로 방사선 치료에 발한 억제제가 영향을 끼치는 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방사선치료 3주에서 6주차에 발한 억제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발한 억제제가 유방암 방사선 치료기간동안 피부 부작용 위험을 높이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방사선 치료동안 발한 억제제 사용을 해도 문제가 없고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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