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나트륨 수치가 낮은 것은 노인들의 인지손상과 인지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University of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의 Kristen Nowak 박사와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는 노인들에게 종종 사용되는 특정 약물들이 혈중 나트룸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때 우려할만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65세이상 건강한 남성 5,400여명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00명의 남성에게 저나트륨혈증 (hyponatremia)이 발생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120~140mmol/L(리터 당 밀리몰)로 정상수준보다 다소 낮은 노인은 정상수준(141~142mmol/L)인 노인에 비해 인지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30% 높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지 감소를 경험할 가능성이 37% 높았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은 것도 인지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연구진은 "혈중 나트륨 수치가 약간 낮은 것은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약간 낮은 것과 인지 기능상 경미한 변화는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를 염두에 둔 추가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