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로 다른 부인과 암도 조기 진단 가능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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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 '세포 검사로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조기 발견'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test)가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다른 부인과 암도 탐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는 긁개나 붓을 사용해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추출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추출한 세포는 실험실에서 분석된다.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Amanda Fader 박사와 연구진은 '자궁경부 세포 검사시 추출한 조직과 액( fluid)으로 자궁내막암과 난소암도 탐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우리의 목적은 질과 자궁 경환에서 모은 혈류나 액에 존재하는 종양 유전자 변이를 조기에 탐지해는 것이다. 암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면 치료는 물론 많은 여성의 불임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1,658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PapSEEK 라고 불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에서 얻어진 세포들로 자궁경부암 분석을 하고 추가로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검사도 할 수 있었다.


PapSEEK 검사는 연구진이 새롭게 개발한 검사법으로 특정 암에서 발견되는 DNA 변이를 찾아준다.


그 결과 PapSEEK 검사는 자궁내막암을 81%의 정확도로 찾아냈고 난소암음 33%의 정확도로 찾아냈다.

 

연구진이 세포 추출시 Tao 브러시를 이용했더니 검사 정확도는 93%에서 45%로 높아졌다.

 

Tao 브러시는 담배파이프 청소도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종양 위치와 가까운 조직 샘플을 추출할때 사용된다.

 

연구진은 " 이번 결과가 증명된다면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해, 매년 수천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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