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군단이 볼거리인 호치민씨티. 베트남 수도이며, 최남단 항구도시인 호치민 씨티엔 무려 1천만명이 거주한다. 의약품은 호치민 씨티가 주시장 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오는 16~17일 한국산 의약품의 베트남 수출 '난관' 타계를 위해 현지를 방문한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류 처장은 국산 의약품의 수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 보건부, 식약척을 공식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 중인데 확정되면 15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인구 1억명을 육박하는 베트남의 제약시장 규모는 연 47억달러(한화 약 5조원)로,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국가 액수순위 3~4위로, 오는 7월 부터 새 기준적용에 따라 우리나라 의약품의 등급은 현재의 '2위'에서 5~6위로 밀려나게 되는 등 '기한'이 촉박한 상황이다.
즉, 베트남 당국은 기존의 의약품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GMP를 인정하지 않고, EU GMP, cGMP, 일본 GMP만 1~2등급으로 인정키로 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등급은 5~6위로 하향 조정될 수 밖에 없게 된다.
등급의 하향조정 문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달 3일 베트남 보건부를 방문, 제도 변경 배경 등을 살펴본 바 최종 획인됐다.
류 처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제약바이오협회가 마련한 국내 제약사가 기존 2등급 유지 당위성을 베트남 보건부와 식약청에 적극적으로 피력할 계획 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는 공장을 두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풍제약과 수출전문 제약사 등 65개사로, 연단 2000억원 규모를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