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신약 'baloxavir' 타미플루만큼 효과적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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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플루만큼 효과적이면서 안전성 문제 없어

단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실험단계 독감 치료 약물인 baloxavir의 효과가 임상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9월 6일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임상서 baloxavir는 기침, 목통증, 두통, 고열, 근육과 관절통, 피로감 같은 증상 조절에 현재 사용되는 독감 치료 약물인 oseltamivir (Tamiflu) 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물 내성부분을 보면,  baloxavir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기대만큼 치료 반응을 보였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University of Virginia School of Medicine의 Frederick Hayden 박사는 " 현재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약물로 승인된 약물은 별로 없으며, 승인된 약물들도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유행인 인플루엔자는 amantadine (brand name Symmetrel) 와 rimantadine (Flumadine) 같은 기존 항바이러스 약물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세에서 64세인 4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건의 임상중 첫번째에서 이들을 4 집단으로 나누어 각각 baloxavir 용량을 달리해 3 집단에게 투여하고 나머지 집단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 집단에 비해 baloxavir 투여 집단 모두 독감 증상이 눈에띄게 빠른 속도로 완화됐다.

 

그 다음 12세에서 64세인 독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번째 임상에서는 각각 baloxavir 40, 80 mg과 oseltamivir, 위약을 투여해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baloxavir와 oseltamivir의 독감 증상 완화까지의 시간은 유사했다.

 

연구진은 "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baloxavir 임상서 뚜렷한 안전성 문제는 없었고, 독감 증상 조절에 있어 oseltamivir 만큼 우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은 baloxavir를 개발한 일본의 다국적 제약회사 시오노기사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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