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난소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새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일(현지시간) 헬스데이뉴스는 JAMA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Utah 대학교 Huntsman Cancer Institute 소속인 Mollie Barnard 박사는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박사과정이었던 당시 205,000여명이상의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0 밀리그램 이하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여성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보다 난소암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기간이 길다고 난소암 예방 효과가 더 크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 이번 결과가 아스피린이 암 위험을 줄여주는 것을 증명해주지는 않지만 이 둘 사이의 연관관계가 있음은 보여준다. 표준 용량 325밀리그램 아스피린은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것과 연관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ibuprofen과 naproxen 같은 아스피린이 아닌 NSAIDs 계열 약물을 매주 10개 정제 이상을 복용한 경우는 난소암 위험이 약간 증가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이전연구들과 다른 점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표준 용량 아스피린을 구별해 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번 결과는 아스피린과 암 위험간에 있어 아스피린 용량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해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