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장 미생물, 심장마비 후 복구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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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인해 생겨난 장 미생물, 심장 마비 치료 기대

장 속 작은 미생물이 심방 마비 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자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9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대만 Academia Sinica and National Taiwan University and Hospital의 Patrick C.H 박사와 연구진은 " 장 박테리아가 심장 마비 후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실험실에서 실험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므로 사람에게 적용하기 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장 박테리아가 심장마비 후 손상된 심장 조직 복구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실험쥐에게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일주일 전 항생제를 투여해 장 미생물을 제거했다.

 

그 중 일부 실험쥐들은 심장마비 발생 전 조직서 장 박테리아의 작은 혼합물이 복구됐고 다른 실험쥐들에게는 심장마비 후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주었다.

 

그 결과 항생제를 투여받은 실험쥐 대부분이 죽었다. 그러나 심장마비 전 장 박테리아를 투여받았던 실험쥐는 많이 회복됐고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투여받은 실험쥐들은 심장마비 복구 신호가 보엿고 심장 기능도 좋아졌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장 박테리아와 심장마비 후 프로바이오틱스 사용과 연관된 치료 전략의 기대감을 보여준다. 또한 항생제 남용은 의료적인 문제를 높인다는것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미국 Cleveland Clinic의 Stanley Hazen 박사는 " 모든 장 미생물이 이로운 것은 아니다. 해를 가함으로써 생겨나는 장 미생물로 만든 제품만이 이로울 수 있다. 일부 장 미생물들은 비만과 당뇨같은 질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나 심장질환 진행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이번 결과는 장 미생물이 심장마비 후 복구 매커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같은 정도의 심장마비가 발생해도 누구는 손상된 심장 조직이 복구되고 누구는 심부전까지 발생하는 지 그 이유를 규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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