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_20201016132927.pdf국민생명 지킴이 75년...1945년 창업-1959년 국내최초 5% 포도당 개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개발 ‘피노멜주(위너프) 영국 등서 허가 받아
〈전문〉글로벌 수액제 메이커 JW중외제약. 1945년 창업주인 고 이기석(아호 星泉) 대표가 쌓은 ‘제약의 塔’. 높이는 75년. 중외인들은 100년 200년 신약-기술향상을 위해 도전 또 도전하고 있다. 수액제 부문에선 국내 최고-최대를 넘어 글로벌 1~4위로 평가받는다. 고 이기석 창업주는 1959년 국내 최초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 미국-일본 등 선진국을 놀라게 했다. 그의 ‘정신’은 오늘날 JW중외제약 그룹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문〉 JW중외제약. 국내 최고의 제약 기술-신뢰 받는 기업이다. ‘힘’의 원천은 창업주인 고 이기석 사장의 ‘수액제 사랑’에서 시작됐다.
이기석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를 창업 제약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이기석 창업주는 낮은 수익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수액제’ 시장을 주목했다.
Non-PVC계 필름 용기 개발-1997년 Non-PVC 설비-2004년 자체 생산
그는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이라면 반드시 생산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수액병과 고무마개 부터 고압증기멸균기 개발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1959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자랑스런 수액(5%포도당)제를 탄생시켰다.
초창기 수액병은 미군이 사용했던 닝겔 폐병을 모아 모래, 수세미 등으로 닦고 소독해 사용했다. 이후 생산량 증대에 따라 수동으로 만든 병을 구매해 사용했었지만, 멸균과정 에서 20~30%가 파손돼 생산에 큰 차질이 빚었다.
이에 1060년대 후반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유리병을 대체할 ‘최적의 용기’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PVC백을 도입했으나, PVC의 환경호르몬 문제로 친환경 용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결국 1997년 처음으로 Non-PVC 기반 설비 도입, 2004년 자체에서 Non-PVC계 필름과 용기를 개발하는, ‘최적’의 용기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2003년 국내최초 ‘수액연구소’ 설립...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끊임없는 투자
2006년 당진공장에 전면적인 친환경 Non-PVC 기반 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40년 넘게 이어온 숙원사업은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이어 2체임버/3체임버 등 기능성 수액용기와 소재를 연이어 개발, 세계에서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의 ‘수액제’는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지난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국가 의약품청으로 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아시아에서 생산한 종합영양수액제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수액 사업의 낮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사명’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설비에 투자해왔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실제로 JW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 설립, 2006년엔 16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인 Non-PVC 수액제 전용 공장을 당진에 준공했다.
수액 소재·제제뿐만 아니라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 네크워크도 구축했다.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TOP 제약사들로 부터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이 선진국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1600억원 투자...세계최대 규모 Non-PVC 수액제 전용공장 준공
JW생명과학은 2013년 글로벌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사상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 세계시장에서 위너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위너프는 글로벌 제약사가 주도하는 국내 영양수액 시장에서 최초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이다.
1974년 JW중외가 선진 수액생산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갔던 박스터가 40년 만에 JW의 영양수액 판권을 달라며 찾아올 만큼 JW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 이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간당 최대 2000개, 연간 800만개의 종합영양수액을 생산할 수 있는 전자동 생산라인 ‘TPN 2라인’을 증설, 글로벌 시장 획대를 단계적으로 준비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2018년 벨기에 의약품청(FAMHP)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1억 3,000만 백의 수액제가 생산 되고 있다.
또한 JW생명과학은 지난 6월 박스터와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영양수액제 개발·공급계약을 맺을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40년전 중외서 견학갔던 美 박스터社, ‘영양수액 판권’ 요청
국내에서도 위너프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 출시 2년 만인 2016년 전통 강자로 시장 1위를 지켜온 독일 제약사 프레지니우스카비의 '스모프카비벤'과 미국 제약사 박스터의 '올리멜'을 따돌리고 시장 선두에 등극해 지금까지 1위를 지켜가고 있으며, 현재 2분기 IMS 데이터 기준 매출 54.4% (699억)로 월등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특정 품목에서 글로벌 톱 위치에 오른 JW그룹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마켓 리더로서 글로벌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화기관을 통한 영양분 공급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를 개발, 추가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보조적 정맥영양요법제(SPN)’ 컨셉을 도입,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JW중외제약은 말초정맥용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페리 654ml’에 이어 국내 최초 중심정맥용 소용량 급여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736ml’를 선보이며 보조적 정맥영양요법제에 대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등 필수영양소가 담겨있는 3체임버 영양수액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중 지질성분인 정제어유(오메가-3) 함량이 가장 높아 환자의 면역력 증강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위너프 736ml는 국내 최초 1L 이하의 소용량 급여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JW생명과학 HP연구센터가 개발했다. 이 제품을 정맥 투여하면 800kcal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어 감염률을 낮추고 항생제 사용을 줄여 치료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수액제 한 방울도 생산하지 못했든 대한민국을 선진 시장이 팔 벌려 환영하는 수액 생산국으로 우뚝서게한 JW중외쟁약은 ‘글로벌 도약’이라는 도전정신으로 세계 톱 반열에 올랐다.
수액제의 글로벌 톱에 오르면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JW그룹은 수액제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는 신약 메이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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