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1분기 '코로나 위기'에도 약진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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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412억 원…전년 동기대비 8.1% 성장-수출도 탄력

OTC, 1~2월 주춤 3월 회복세...화장품, 미-중 수출 확대 예측

 

동국제약이 올 1분기 '코로나 위기'에도 성장, 약업계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1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올 1분기 매출 1412억원을 실현, 전년동기 대비 8.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향상을 실현했다.

 

1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헬스케어 부문이 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성장, OTC는 213억원으로 0.9% 성장, ETC는 315억원으로 12.8% 성장을 실현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18억원의 매출을 올려 9.5% 성장했다.

 

동국제약의 올 1분기 성장은 해외사업 부문이 '역할'을 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주로 ETC-화장품이 주력으로, 올 1분기 매출액은 6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8년 287억 원, 2019년 351억 원, 2020년 405억 원과 바교하면 대폭 성장한 것 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는 또 "글로벌 공급부족 '상황'인 마취제 포폴과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생산가능 시설을 두 배 증설 중이어서 2~4분기엔 큰폭 향상"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동국제약은 "올 부터 화장품(헬스케어)에서 중국-미국을 중심으로한 수출 확대전략이 적중,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5억~20억 원 규모이며, 마케팅이 본격하되면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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