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 참여•••“편견 허무는 따뜻한 동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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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인과 발맞춰 걷고 달리며, 서로를 향한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사진 : ‘2026 오티즘 레이스’에 참가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내디었다.
사진 : ‘2026 오티즘 레이스’에 참가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내디었다.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지난 10월 31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26 오티즘 레이스’에 참가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행사 후원 및 참가에 나선 SCL그룹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 의료재단, SCL헬스케어, SCL사이언스, SCL홀딩스, 호브(Hove) 등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각자 선택한 하프, 10km, 4.2km(세계 자폐인의 날 상징) 코스를 완주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다채로운 레이스를 완성했다.

오티즘 레이스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자폐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경쟁보다는 함께 달리는 데 의의를 둔 이번 레이스에서 SCL그룹 임직원들은 배려와 응원 속에서 참가자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뜻깊은 취지에 공감하며 레이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값진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SCL 임상미생물팀 김용한 차장은 지난해 대회 2위 입상에 이어 올해 하프 코스 1위(남자부문)를 차지했으며,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홍예은 사원은 4.2km 1위(여자부문)에 오르며 행사를 향한 SCL그룹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경률 SCL그룹 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경험은 장애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허무는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CL그룹은 일회성 후원을 넘어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로 의료재단 종로센터와 SCL 용인 본원에서 운영 중인 사내 카페 ‘호브(Hove)’는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SCL그룹은 앞으로도 선입견 없는 맑은 세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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