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이태원 참사 깊이 애도·약사 사회적 역할 다할 것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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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관련 대한약사회 입장〉 

삼가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9일 저녁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고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이번 참사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안타깝게 가족을 잃은 유족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였다. 

그러나 8만 약사사회는 이번 참사는 국가적인 큰 재난이지만 우리 사회 역량을 모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 약사사회는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나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약사로서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며 그 역할을 다 해왔다.

이번 에서도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마다하지 않고 그 역할에 충실히 나설 것이다.

 

우리는 정부가 이번 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줄 것도 요청한다. 특히 정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희생한 희생자는 물론 유가족과 몸과 마음을 심하게 다친 부상자와 함께 마음을 졸이며 지난 밤이 새도록 기도하며 함께 마음 아파했을 국민 모두가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원인을 반드시 규명하고, 규명된 원인과 지금까지와 같이 선언적으로 내세웠던 재발장지 노력이 허언이 아닌 실질적인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믿음을 주기 바란다.

 

대한약사회 8만 회원은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2022. 10. 31. 대한약사회 8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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