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미래약학 기금 공식 출범‥학부 대학생도 지원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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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미래약학기금 3억원을 조성해 미래 약학계를 이끌어갈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자리를 만들 만들었다.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지난 6일 오후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을 통해 미래약학 출범에 대한 사용처 및 앞으로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사말로 전 52대 집행부(회장 홍진태)는 잔여 운영 자금 위해 미래약학기금 3억원을 조성해 차기 집행부에 인계하며, 현 집행부인 53대 집행를 통해 집행위원회를 거쳐 활용 방안을 논의 후 미래약학기금 운영을 알렸다. 

 

이날 이미옥 약학회장은 "앞선 약학회장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고" 특히 전 집행부 홍진태 회장님을 통해 후원금 사용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줬다. 

 

또한 공약으로 내건 미래약학네트워크 구성하고 지원하는 데 기금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을 감사를 전했다. 

 

또 홍진태 전 회장은 "학문후속세대 양성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라며 지난 집행부에서 끝내 못한 숙제를 이번 집행부가 결실을 맺어 약학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언급했다. 

 

기금으로는 ▶미래약학우수논문상, ▶미래약학 연구회 등을 신설해 운영한다, 춘계학술대회에 신진진들이 참여할 세션을 따로 마련했다.  

 

 

 

한용현 미래약학연구회 부회장(강원대 약대 교수)은 “약대 6년제 개편과 더불어 많은 약대 교수들이 임용됐다. 신임 교수들이 연구회에 관심이 많은데, 기금 덕분에 교류에 동력을 얻게 됐다”고 했다.

 

이화정 총무위원장(이화여대 약대 교수)은 “선배 약학자들의 모금과 산업체들의 후원금 등 기금이 안정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산업계에서도 학문후속세대를 길러내고, 다시 업계로 인력이 선순환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은 공모 중으로 곧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또는 박사 후 연구원으로 약학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역시도 신진 연구자 양성을 위한 목적이다.

 

이 회장은 “젊은 약학자들의 관심이 크다. 개별 연구자들의 성과 뿐만 아니라 약학회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 기념식에는 홍진태 전임회장, 이미옥 회장, 김형식 사무총장, 이화정 총무위원장, 김익연 총무위원장, 최준석 홍보위원장, 강건욱 교육위원장, 미래약학연구회 한용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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