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이 항혈전제 '아스피린'+PPI계 항궤양제 '라베프라졸' 결합 복합제를 출시했다. 
22일 약업계에 따르며 이 복합제는 올 2월 한미약품에 이어 동광제약이 라베피린캡슐이라는 제품명으로 내달 1일부터 같은 약가인 캡슐당 399원에 급여 출시한다.
이 제품은 위·십이지장 궤양 과거력이 있으면서, 아스피린을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 사용된다.
아스피린 환자군은 심근경색, 뇌경색, 불안정형 협싱증 등 질환에서 혈전 생성 억제, 관상동맥 우회술 또는 경피경관 성형술 후 혈전 억제,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를 위한 고위험군 환자들 이다.
용량은 1일 1회 1캡슐을 복용으로, 선발 등재된 한미약품의 라스피린과 똑 같다.
아스피린+항궤양제는 복합처방도기도 한다.
특히 파리에트정(라베프라졸) 5mg은 궤양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궤양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아스피린과 라베프라졸이 결합된 복합제는 복용 약물 개수를 줄이고, 용법을 간소화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아스피린+라베프라졸이 결합제는 국내에만 출시돼있는데, 지엘파마도 지난 5월 제품허가를 받았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라베피린은 기존의 위장관 출혈 우려로 아스피린을 주저했던 처방 전문의들에게도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 복합제는 국내 최초로 전공정 자가생산"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