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 지속
올해 3분기 대한민국은 의약품 23억8000달러를 수출했다.
이 같은 수출 증가는 헝가리, 독일, 벨기에 등 유럽으로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에 힘입었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4년 3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이 같이 발표했다.
3분기의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한 63.4억 달러로 조사됐다.
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 3분기의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5%나 크게 증가했다.
3분기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1.3%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한 14.6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를 기록했다.
헝가리(5억 $ +1,448.5%), 독일(1.8억$ +160.3%), 벨기에(1.2억$ +216.9%)에서의 수출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백신류(0.8억 $, +39.3%) 수출은 예멘(0.1억$), 나이지리아(0.1억$, +1,875.6%), 수단(0.1억$, +501.9%) 등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증가를 보였다.
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화장품과 의약품에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수요가 지속으로 늘어 수출의 증가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