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진료 공간이 아닌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의 변화 추진… 환자, 내원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지난 18일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이 함께하는 ‘피아노 후원 기념 새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내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전자 그랜드 피아노 후원을 기념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피아노는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병원은 이를 계기로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훈 병원장, 김이수 암병원장, 이상엽 진료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직원과 전문 연주팀이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는 교직원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본 공연으로 이어졌다. 클래식 전문 연주팀 ‘다온음’의 현악 3중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전했다.
정용훈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병원이 치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이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음악이 흐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왔다”며 “김부섭 현대병원장님께서 흔쾌히 뜻을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러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한 환자는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래로 1년 넘게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했는데, 한 시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우며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며 “선율이 흐르는 환자 중심의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환자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피아노 후원 기념 새봄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