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입원환자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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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심전도 실시간 확인... 이상징후 조기 발견해 환자안전 강화

아주대병원이 입원환자의 생체신호와 심전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원환자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총 7개 병동 342개 병상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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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입한 ‘thynC(씽크)’는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심박수(HR), 맥박수(PR), 산소포화도(SpO₂), 호흡수(RR), 심전도(ECG)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낙상 및 응급 부정맥 등 환자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특히 환자에게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모니터링 화면의 팝업과 알림음을 통해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측정한 주요 생체정보를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했다. 시스템이 60초 간격으로 최신 측정값을 자동으로 불러와 의료진의 반복적인 수기 입력을 줄이고 환자 상태 관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환자가 입원한 동안 측정된 생체신호 및 ECG Event는 보고서 형식으로 조회 및 저장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은 2025년 장비 도입과 기반시설 구축을 시작해 2026년 8월까지 임상 현장에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9월부터 흉부외과와 순환기병동을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했으며, 10월부터는 응급병동과 가정간호병동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심혈관질환 환자와 통합간병이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입원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입원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환자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진료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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