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회, 2026년 추계학술대회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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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함께 지키는 기능’과 ‘피지컬 AI’로 재활의 미래를 그리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신희석, 이사장 윤준식)는 2026년 10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양일간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26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재활의학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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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Innovating Rehabilitation, Empowering Lives”를 슬로건으로, 재활의 공공성과 의료 접근성, AI 기반 재활 기술, 국제 협력을 폭넓게 다뤘다. 

■ “기능은 사회가 함께 보장해야 할 공공재”

첫날 기조강연(Plenary Session)은 “Rehabilitation in Society: Function as a Public Good”을 주제로 진행됐다. ▲WHO Rehabilitation 2030과 재활의 공공적 가치 (Jody Anne Millis,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세계 재활의학의 발전 경험과 미래 과제 (Michael Young Lee,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교수) ▲기능을 사회적 기반으로 보장하기 위한 한국 공공재활의 방향 (방문석 서울의대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 피지컬 AI와 재활의 미래

둘째 날 특별초청강연(Special Invited Lectures)에서는 “Physical AI and Rehabilitation”을 주제로 ▲뇌에서 영감을 얻은 AI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 ▲AI 기반 회복·재활의 변화 (오혜진 미국 카네기멜런대 교수) ▲AI 기반 재활의 의료 현장 연계 (강은경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TF 리더)가 소개됐다. 

■ 한국–몽골 공동 심포지엄 및 정책 세션

한국–몽골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몽골 재활의학회 Zolzaya Batdavaajav 회장 등이 참여해 양국의 재활의료 현황과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보험·정책 세션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세션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보상 방안과 재택재활 경험 등이 논의됐다. 

2026년 추계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재활의학과 전문의, 전공의, 치료사, 보건의료 전문가 등 약 8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수상자로 “최우수 연제상”에는 김범석 교수 (중앙의대), 서정화 선생님 (연세대학교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이 수상하였다. “대한재활의학회지 우수논문상”에 신지철 교수(연세의대)가, “재활의학 학술상”에 박덕호 선생님 (에스포항병원), 전재용 교수 (울산의대)가, “재활의학 젊은연구자상”에는 이호석 교수 (중앙의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산중심재활병원 연구비 학술분야에는 이세광 교수 (고려의대)가, 보험/정책분야에는 유지현 교수 (인제의대)가 수상하였다. 또한 총 4명의 해외 연구자들이 대한재활의학회의 International Fellowship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대한재활의학회 신희석 회장은 “기능(function)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보장해야 할 공공재(public good)이며, 재활의학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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