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대한약사회 방문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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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대한약사회를 방문하고, 기증운동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우측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왼쪽 박진탁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대한약사회를 방문하고, 기증운동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2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하고, 장기기증운동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찬휘 회장은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장기기증운동본부의 의미있는 활동을 존중한다"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 한 박진탁 이사장은 "미국의 경우 연간 4만건이 이뤄지는 각막기증이 우리나라는 지난해 60건에 불과했다"며 "약사연수교육 등을 통해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사업을 통해 80만여 명의 등록을 받는 등 장기기증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이날 방문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임준석 부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한갑현 홍보위원장, 이혜숙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박진탁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과 김동엽 기획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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