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 판매종료 자체 자네릭으로 대체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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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상품으로 판매하던 알러지비염치료제 오리지널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의 판매를 종료하고, 자체 제네릭을 시판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로 유한양행은 나조넥스 원 개발자인 MSD(1998년 제품)와의 코프로모션이 종료되는데, 유한은 이미 오늘자(16일)로 이 품목의 출하를 '종료' 한다고 각 거래 도매업체에 공문으로 통보한 바 있다.  

 

유한은 공문에서 "도매상의 재고는 내년 1분기까지 반품받고, MSD에서 이후인 7월부터 직접 반품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판권 종료에 대비, 올 7월 나조넥스 제네릭인 '유한모메타손나잘스프레이'를 허가받은 바 있어 '종료' 후엔 곧바로 이 제네릭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나조넥스는 ?


국내 알러지비염 치료제 처방을 주도하는 품목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판매되던 스타 품목. 


그러나 2011년 물질특허 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져 나오면서 작년엔 원외처방액이 88억원으로 떨어졌고, 올해는 9월까지 67억원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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