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인공관절 수술 합병증 위험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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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감염으로 인한 재수술 위험 90% 높아..금연 필요 지적

무릎 관절과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준 수술을 한 환자들의 경우 흡연이 재수술을 요하는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The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Thomas Jefferson University의 Matthew Austin 박사와 연구진은 2000년부터 2014년사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나 슬관절전치환술을 받은 환자 15,000여명이상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90일이내 감염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0.71%였다. 그러나 현재 흡연자의 경우 재수술 위험은 1.2%로 비흡연자의 위험 0.56% 보다 높았다.

 

이는 다른 위험 요소들을 조정한 후에는 흡연자의 재수술 위험은 비흡연자나 이전에 흡연을 했으나 현재는 비흡연자들보다 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흡연자와 이전 흡연자 둘다 90일 이내 병원 재입원 위험은 하루 몇갑을 피웠던가에 따라 증가했다.

 

10년간 하루 한갑을 흡연한 것은 병원 재입원 위험을 12%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번 연구는 흡연과 인공관절 수술 후 합병증 위험 증가 간 연관관계만을 보여주며 이에대한 인과관계를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전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인공관절 수술 전 금연을 하는 것이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지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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