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셀트리온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놓고 경쟁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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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장에서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대결 ?.

 

19일 약업계에 따르면 '허셉틴'은 오리지널 판매사인 ▷로슈, 바이오시밀러를 먼저 출시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서 바이오시밀러의 판권을 넘겨 받은 ▷대웅제약의 3파전으로 가고 있다. 

 

대웅은 지난주(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삼페넷]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페넷(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것으로, 로슈의 HER2 양성 초기·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지난 11월 8일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현재 급여 약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은 영업조직이 없는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2종(렌플렉시스, 브렌시스)의 국내 판권은 유한양행에 넘겼고, 항암제는 이번에 대웅제약에 넘겼다.

 

대웅은 항암제 추가에 대해 "수요가 있고, 국내 종합병원 영업에 강한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웅제약은 현재 유방암의 '루피어데포(전립선암/폐경전 유방암/자궁내막증/자궁근종에서 근종핵의 축소/중추성 사춘기조발증)'를 연간 223억원(2016.7월~2017.6월/IMS) 상당을 판매하는 등 종병분야에선 항암제 강자로 꼽힌다. 

 

이 밖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일양)', 항암보조 치료제 '인스타닐' 및 '마트리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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