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오염, 체외수정 성공률 낮춰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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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연구진 '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이 임신에 큰 영향'발표

공기 오염 수치가 높은 곳에 노출된 여성들은 임신촉진 치료(fertility treatment)를 받으면서 임신할 가능성을 떨어뜨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Human Reproduc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대한민국 서울 차여성의학연구소(School of Medicine at CHA University, CHA fertility clinic)의 최승아 박사와 연구진은 "서울 임공수정 클리닉에 다니는 여성들의 6,600 건 이상의 싸이클을 9년동안 분석한 결과 5가지 공기 오염 수치가 가장 높은 곳에 노출된 여성들의 임신률이 낮고, 유산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공기 오염과 임신률의 이러한 연관관계가 나타난 정확한 매커니즘은 알 수 없지만 높은 공기오염 수치가 체외수정 임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오염된 공기가 주는 영향이 불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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