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판매 커피에 암 위험 경고문 부착 필요

이미연 기자
| 입력: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커피에 암 위험 경고문이 부착할 필요가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LA 법원의 최종 판결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엘리후 벌리(Elihu Berle) 재판관은 "스타벅스 등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커피 로스팅 중 생기는 암 유발 부산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를 섭취함으로 인한 위험보다 이롭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이에 앞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커피에는 암 위험 경고문 부착이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비영리단체 Council for Education and Research on Toxics(CERT)는 지난 3월 커피에 독성 발암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고농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경고하지 않았다며 스타벅스를 포함한 커피 판매사 약 90여곳을 고소한 바 있는데 이번에 판결이 나온 것이다. 

×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