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지혈복합제 CKD-391 두 번째 1상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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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관련제제 '상품' 위주 탈피 전략

 

 ▲종근당 효종연구소. 2011년 창립 70주년을 기념, 모든 연구실을 용인시 동백지구에 소재한 효종연구소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종근당이 고지혈복합제 개발에ㅔ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 식약처로 부터 총 19건의 임상을 승인 받았는데, 대부분 당뇨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 내분비순환계의 자체품목 확보를 겨냥하고 있다. 

 

28일 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종근당의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고지혈복합제 CKD-391에 대한 두 번째  1상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인하대 의대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고지혈치료제 단일성분인 D086(아토르바스타틴)과 D337(에제티미브)을 동시 복용했을 때와 이들 두 약물의 복합제인 CKD-391을 복용했읋 때의 약동학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 확인하기 위한 것 이다.

 

종근당은 이 보다 앞서인 올 2월 삼성서울병원 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약동학 특성과 안전성을 '탐색'하는 1상을 허가받기도 했는데, 이번 임상은 비교평가 이기 때문에 앞선 이 2월 임상과는 다르다.

 

임상시험은 목적과 시간에 따라 분리했다. 즉, 목적에 따라 임상은 약리시험과 치료적 탐색-치료적 확정-치료적 사용 임상으로 구분, 실시시간(기간)에 따라 1상~4상으로 나눈 것 이다.

 

CKD-391은 2015년 3상을 먼저 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 관계자는 "고지혈복합제는 조건에 따라 3상을 먼저 수행한 후 1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지혈치료제는 아토르바스타틴 또는 로수바스타틴 등 이상지질 감소 효과가 좋은 단일제에서 '스타틴'에 '에제티미브' 등을 추가하는 '2복합제'가 대세이다.

 

한편 종근당은 MSD와 고지혈복합제인 아토젯(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을 상품으로 도입, 판매하고 있지만, 자체 고지혈복합제는 아직 없다.

 

따라서 CKD-391이 개발에 성공하면 자체 제품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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