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통풍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Arthritis & Rheumat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통풍은 신체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관절질환으로 통증이 심하다.
영국 Keele University의 Edward Roddy 박사와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16,000여명과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63,000여명을 평균 6년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들은 2.6%가 통풍이 발생했으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4.9%에게 통풍이 발생했다.
이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통풍 발생 위험이 42% 높다는 의미다.
수면무호흡으로 진단받은 후 1년에서 2년이 된 경우가 통풍 위험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보다 정상체중이며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가 통풍 위험이 더 높았다.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이 통풍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산소 수치가 규칙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요산 과다생산을 일으켜 통풍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 수면무호흡증은 단기간 장기간 둘 다 통풍 위험을 높인다. 이러한 위험은 정상 BMI인 경우 가장 높다. 보건 관계자들은 BMI와 상관없이 수면무호흡증은 통풍 위험을 높인다는 것인 인지하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