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백혈병 치료제 '퀴자티닙' 가속검토 승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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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일본 제약사 Daiichi Sankyo의 백혈병 치료제 '퀴자티닙'(quizartinib)의 가속승인신청을 받아들였다.

 

6일(현지시각) 미국 의약전문지 The Pharma Letter 는 Daiichi Sankyo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유럽의약품청은 퀴자티닙을 신속심사품목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1년 걸리는 심사기간이 단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는 10월 승인이 신청돼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도 승인신청이 준비 중에 있다.

 
EMA에 신청된 대상질환은 조혈모세포가 증식 도중에 암화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10만명 중 2~3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FLT3'에 유전자이상이 나타난다. 퀴자티닙은 바로 이 유전자이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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