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헴리브라(Hemlibra)가 혈우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임상(pivotal study)서 출혈 조절을 지속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60번째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발표된 로슈사의 phase III HAVEN 2 임상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임상서 매주 한번 헴리브라로 치료받은 어린이 77%가 출혈 치료를 더이상 받지 않았다. 또한 이전에 혈우병 우회제제(bypassing agent) 치료를 받았던 어린이들의 경우 헴리브라로 매주 한번 치료받은 후에는 99%가 혈우병 우회 제제 치료를 받지 않았다.
헴리브라를 2주마다 한번씩, 4주마다 한번씩 치료받는 요법도 출혈 조절에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제8인자 억제인자( factor VIII inhibitors)를 보유한 혈우병이 있는 12세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헴리브라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