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최첨단 cGMP 준공...선진국 바이어 주목

김영길 기자
| 입력:

클로즈업 ∎ 충남 예산 4만여평 부지에 국내 최고의 의약품 제조단지 완공


한국 최고의 제약인 김승호 회장 집념의 결실...스마트팩토리형 공장 
글로벌 신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패밀리’-전문화된 ‘항암제’ 시설
고형제 8억7천 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Vial 등 최상의 제품 생산 가능
부지 총 14만 5,097㎡-1,600억 투입...시설완료 2년-배후시설 5~6년
------------------------------------------------------

기사 하단부 영문 오프라인 PDF(컬러 12~13P) 있습니다(작성: 김영길 편집인)

--------------------------------------------------------------------    

대한민국의 일등 제약기업인 보령제약(회장 김승호.사진) 그룹이 글로벌 데약기업 기업수준의 새로운 생산단지를  준공, 2019년 4월 23일 가동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인으로 꼽히고, 글로벌 제약인으로 꼽히는 보령제약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만이 미래에 존재 할 수 있고, 시설을 보면 그 기업의 미래를 읽을 수 있다”면서 2017년 3월 착공, 2년 만에 준공했다.

 

이 최첨단 공장은 대한민국의 충청남도에서 가장 쾌적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예산군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생산설비 기준), 지상 5층, 생산설비 연면적만 약 2만8,551㎡ 규모.

▶고형제, ▶항암 주사제 등의 생산 시설이 들어서고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시설 모두는 해외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EUGMP)으로 만들어졌다.

 

 

이 공장은 부지면적 총 14만 5,097㎡(4만3964평). 총 1,600억원이 투입됐다. 보령제약의  예산 의약품 제조시설은 글로벌 진출(수출)을 절대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최대의 시설인 것은 물론 선진국의 글로벌 제약기업과 대등하고-최신 설비를 자부한다.

 

이 공장은 생산, 포장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 즉, 자체통신 기능이 탑재된 설비들이 각각의 작동권한을 위임받아 스스로 작동하는 제조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공장 내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등 생산, 경영분야 시스템과 연동되고, 공장상황에 맞게 최적화되어 운영된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형 이다.  

또 ‘생산라인 과정별 모듈화’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처럼 고정된 생산라인을 운영하면 다른 제품 생산을 위해서 1~10단계 모두를 동시 재구축해야 하는 등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산 단계(과정) 설비를 ‘모듈화’해 조립하는 유연성을 확보하면, 다른 특정 의약품 생산라인이 신속 재구성 된다. 즉, 빠른 시간 내 필요한 ‘모듈’을 순간 공백화 ‘단계’로 대체 함으로써 순식간에 다른 제품을 생산 할 수 있게되는 것 이다.

 

보령제약의 새로운 의약품 생산단지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8억 7천 만정, 항암주사제는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능력도 기존의 경기도 안산공장 보다 약 3배 증대됐다.

 

여기에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건설되어 고형제 5배, 항암제 3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가 가능해 향후 가동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수준(cGMP, EUGMP)의 하드웨어 및 품질을 확보해 해외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인 제약인으로 꼽히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제약회사의 미래 가치는 의약품 공장 규모, 시설 수준뿐 아니라, 주력제품이 무엇인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창업 후 보령제약은 신공장 건설을 위해 성장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1967년 서울의 변두리였든 성수동 공장에서 생산한 용각산(거담제)으로 성장의 디딤돌 마련, 1970~80년대에는 안양공장에서 겔포스(Gelfos Suspension/제산제)를 생산 우리나라 대표 제약사로 성장했다.

 

1990년 이후에는 안산공장에서 세계로 수출하는 신약인 ARB계 고혈압치료제 카나브(Kanarb Tab→Dukarb→TuveroFamily)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예산 새 생산단지는 해외 현지에서 카나브패밀리의 생산을 통한 글로벌화는 물론, 첨단화-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항암제분야의 국내외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보령제약 그룹은 국내외 제약업계로 부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

 

보령제약 그룹은 현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겸 표적항암제인 ‘BR2002(개발명)‘와 자회사 바이젠셀에서 개발중인 면역세포치료제 'VT-EBV-201’(개발명)까지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신약개발 후 해외진출 등의 기반이 모두 갖춘 것 이다.

 

보령제약 그룹의 예산 새 공장은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당진항 및 평택항 등과 인접해 물류의 이동여건이 대단히  유리하다.

 

그뿐 아니다. 충남도청 이전 완료에 따라 인구 10만 명을 수용하는 내포 신도시에 인접한 만큼 각종 산업 단지 및 농공 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가 용이하다.

 

생산→포장→출하 단계 모두가 자동회된 보령제약 그룹의 예산 새 공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에 대한민국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 받는다.

 

〈공장건설 뒷이야기〉

 

대한민국 충청남도 최고의 청정지역 예산군 일대 부지 확보
논밭지역 수십만 평 기업단지-도시조성...토록공사 시작 기준 10년 걸려

보령제약 외에 보령바이오파마, 보령메디앙스, 보령컨슈머 등 계열공장

충청남도 예산군의 증국전문농공단지은 원래 농토였다. 보령제약 그룹은 이곳에 수십만 평의 도시를 건설하는 선봉장이 됐다.

 

지역에서는 최고의 기업으로 대접 받는다. 예산지역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당긴 것 이다.

 

이 공장은 실제 제약부문 공사기간만 2년 여. 그러나 2008년 선정 후 1단계 토목공사와 기반 시설 완료하기까지 4년여 걸려 2012년 10월 토목공사를 준공했다.

 

토지 건축 허가를 받고 산을 깎아 평지로 만들어 도로를 내는 등 최적화된 부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공장을 조성하기 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이었다.

 

제약시설 외에 건물에 사무실(행정동), 전기·상수도 시설을 비롯해 식당과 강당, 휴게실 같은 직원 복지시설 등이 연건축면적 9,909.54m² 규모에 달한다.

 

종합지원 시설인 지원건물,  어린이 화장품 전문 보령메디앙스의 물류센터 등이 있다. 이 모든 곳에의 물류 이동은 중앙 컨트롤 타워가 제어-관리한다. 어마 어마한 큰 화면에서 생산 세부과정에서 완제-포장-출고- 이동준비 까지를 중앙 컨트롤 센터에서 볼 수 있는 것에 비유해볼 수 있다.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컨슈머 등 4개 기업이 입주해 보령제약그룹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