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이 자사 NK(Natural Killer)세포 치료제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개한다.
25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24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nnate Killer Summit 2020’에 참가,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핵심인 배양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측은 "NK세포치료제의 원천배양 기술과 작용 원리가 해외 학회에서 자세하게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GC녹십자랩셀의 배양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
이는 메인 섹션인 ‘Exploring Allogenic NK cell therapies’의 첫 번째 발표로 선정됐을 만큼 글로벌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다.
대부분의 NK세포 배양엔 골수종 세포주(K562)가 쓰인다. 그러나 GC녹십자랩셀은 이보다 기술적 우수성에서 앞서는 T세포 기반의 배양 기술을 독자 개발,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선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까지 가능해져, NK세포치료제를 언제든 처방할 수 있는 기성품(off-the-shelf Product) 형태로 개발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NK세포 배양-관리 과정. 국내선 이 분야에서 녹십자가 가장 안전-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 기술은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가장 큰 '허들' 이다.
집약된 기술은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는데, GC녹십자랩셀은 말초혈액과 제대혈 기반의 NK를 비롯, CAR-NK, 유전자 편집 및 줄기세포 유래 NK 등 피어(동종업계) 기업들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갖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는 '글로벌 개발 현황'의 축소판으로 평가 받는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학회에는 NK세포치료제의 미국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도 참가하는데. 이기업은 GC녹십자랩셀의 CAR 기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등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티바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피터 플린(Peter Flynn) 박사가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전략에 대한 소개를 맡는다.
발표자는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으로 "GC녹십자랩셀의 고유한 배양 방법과 선행 임상 경험이, 아티바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합쳐져,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