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는 계열 신설법인(기업분할)인 한국오가논의 초대 대표이사에 김소은(49.사진) 현 한국MSD 전무를 선임했다.
한국오가논은 기업분할로 신설되는 한국법인으로 김 대표의 임기는 분할이 완료되는 내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28일 MSD에 따르면 김소은 한국오가논 신임 대표는 한국MSD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크게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약업계 베터런으로, 1998년 한국MSD에 입사, 23년간 MSD의 여러 국내외 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소은 대표는 지난 2월부터 한국MSD에서 트랜지션 리드(Transition Lead)를 맡아 기업분할 과정을 총괄했고, 앞서는 대외협력(External Affairs),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커머셜 오퍼레이션(Commercial Operations) 사업부 부서장 등 역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SE(Marketing and Sales Excellence)를 이끄는 등 지역-조직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여성임원으로 평가 받는다.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심혈관계-호흡계-피부과학-근골격계 등 다양한 제품의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추후 여성건강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면서 "한국 지사는 지속성장과 리더십을 추구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략의 일단을 밝혔다.
동료 임원들은 "김소은 대표는 지혜, 강단, 유연성, 지구력 등을 고루 갖춘 리더"라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편 기업분할 정책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2021년 상반기 기업 분할이 완료되면, 글로벌 오가논은 약 65억 달러(약 7조 3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보유한 전 세계 2위의 여성건강 기업으로 출범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