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상반기 내수.수출 1710억원...3년만에 최대기록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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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공급價 인상-大選-地選 등 대형선거로 코로나 긴터널 벗어나

국민 드링크인 동아제약의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올 상반기 총매출(수출-내수) 1710억원을 실현,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3년 만의 이 같은 상반기 매출 신기록은 올들어 치러진 ▷3.9 대통령 선거, ▷6.1 지방선거, ▷2년여 지친 코로나 탈출심리, ▷주성분인 신경전달물질 타우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올 2분기 동아제약의 박카스 매출은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621억원보다 21.3% 늘었다. 이는 2019년 3분기의 최고액 672억원을 넘어선 분기 매출 신기록 이다.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판매를 담당하는 박카스의 올 상반기 내수매출은 1221억원으로 전년보다 14.1% 늘어난 것으로, 역대 상반기 내수 최대이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이 내수와 베트남 시장을, 동아ST는 이외의 국가에 수출을 담당한다.


동아ST는 전문의약품-의료기기-해외 사업 등을,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소비재 등을 담당하는데, 동아제약은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100%) 이다.


동아ST의 올 상반기 박카스 총매출 신기록은 해외 수출이 4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9% 늘어난데 힘입었다.


올들어 1분기 264억원으로 분기 매출 신기록, 2분기 수출액 225억원은 전년 동기比 17.2% 증가했다.


올 상반기 박카스의 전체 매출 1710억원은 작년상반기 보다 15.9%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상반기의 신기록 1569억원 보다도 141억원이 늘어난 신기록 이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의 박카스 광고판(소리아 시장. 최대상권). 캄보디아 에선 캔으로 판매되며, 그들은 '빠카'로 부른다. 연간 1천억원이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동남아 드링크를 따돌렸다. 일반상점, 편의점, 시장통(아이스박스), 주유소는 물론 심심산골 에서도 빠카는 인기 드링크 이다.

 

국민드링크 박카스는 2009년 매출 1185억원으로 천억원대를 넘어선 후, 2019년까지 11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2019년 3248억원을 깃점으로, 2020년 3058억원으로 5.8% 후퇴했고, 이 싯점부터의 코로나19 펜데믹이 2년여 지속되면서 내수-수출 모두가 타격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난해 박카스 총 매출은 3105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소폭 증가, 반등기미를 보였도, 올들어선 상반기에만 1710을 실현, 올핸 3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 하고있다.


박카스 해외 판매도 코로나 펜데믹(2020~2021)에서 벗어나면서 올핸 캄보디아를 중심으로한 동남아수요가 늘고있는 가운 현지 파트너사들로 부터 물량추가 요청을 받고있다.


한편 박카스의 내수 매출 증가는 지난해 11월 공급가를 12.2% 인상한 것에 힘입었다.


여기에 더해 동아제약은 2011년 박카스의 약국 외 판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지정 받아 편의점용인 '박카스F'를 출시한 것도 매출 상승에 큰 힘이됐다.


약국용 박카스D는 용량이 100㎖이다. 편의점용 '박카스F'는 120㎖로 더 많고, 소화기능 항진·심장활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이 함유됐는데, 올 상반기 박카스F의 매출은 527억원으로, 동아제약의 전체 박카스 매출의 4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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