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천연물 1호신약 '조인스정' 고용량 허가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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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식약처 '300mg' 승인... 1일 3회서 2회로 간편성 높여

국내 1호 천연물 신약인 SK케미칼의 '조인스정200mg'이 '조인스에프정300mg'으로 고용량 허가를  받았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조인스에프정300mg (위령선·괄루근·하고초30%에탄올건조엑스(40→1)'의 허가를 승인했다.

 

SK케미칼은 기존 조인스정의 특허만료가 다가오자 고용량으로 특허 방어에 나섰는데, 새로운 제품인 조인스에프정은 300mg 용량으로, 1일 2회 복용으로, 1일 3회인 조인스정 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의 조인스정 제네릭 허가품목은 경동제약의 '조인큐정', 한국프라임제약의 '조인다정', 삼익제약의 '아나핀정' 등 18개 품목으로, 이들이 품목을 출시하려면 2030년 7월까지 남아 있는 생약조성물 특허를 회피해야 한다.

 

조인스정은 1997년 허가 받은 이후, 2002년부터 제품을 본격발매, 지난해까지 누적매출 5000억원(12억5천만정.국내출시 20년)을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조인스정은 올 상반기 처방액이 전년동기보다 4.2%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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