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젠타 후발약 급여산정…6월출시 준비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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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제품 시장 1200억 규모…작년이어 당뇨부문서 열기

 

 

DPP-4 억제계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제네릭이 6월 출시를 앞두고 급여 산정이 시작됐다. 

 

5일 약업계에 따르면 올 제네릭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트라젠타는 작년 포시가와 자누비아에 이어 독점권이 종료됨에 따라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제네릭 약제들은 요양급여 결정신청에 나섰고 심평원은 급여가격 산정에 나섰다. 출시기는 오리지널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6월 9일이 유력하다.

 

이는 지난 1월 특허심판원이 제뉴원사이언스 등 5개사가 베링거인겔하임을 상대로낸 트라젠타 용도특허 3건에 무효심판을 청구한 것에 '성립'을 심결한데 따른 것 이다.

 

식약처엔 DPP4 억제제의 특허가 제형 부문 2027년 만료로 돼있지만, 다수 제약사가 이를 회피한 상황이다.

 

트라젠타 단일제 후발약은 60개가 허가를 받았고,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 후발 허가는 무려 204개에 달한다. 후발 제약사들은 트라젠타듀오에는 없는 서방정도 개발, 허가를 받았다.

 

유비스트 기준, 작년 트라젠타는 61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트라젠타듀오도 621억원의 원외처방을 기록, 합쳐 1200억원대에 달했다.

 

이는 자누비아 349억원, 자누메트엑스알 411억, 자누메트 608억원 등 자누비아 시리즈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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