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의료공백으로 의약품유통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수요포럼(회장 남상길)은 청평마이다스CC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 의약품유통업계 현안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나타난 지방업체 진출에 대한 우려와 대책 필요성이 크게 지적됐다.
이와 함께 의대정원 문제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대형병원들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고 있는데 특히 대형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매출 등에서 타격을 받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이미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의약품 대금 결제일을 3개월 연장했으며 일부 대학병원들도 카드 결제일을 늘림에 따라 카드 수수료 부담이 4%를 넘긴 사례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