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올 매출 3000억-영업익 600억 도전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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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스탄, 아트맥콤비젤 등 고수익-인기 개량신약이 실적호전 견인

 9년연속 영업이익 15%이상…현금성 자산 1500억원 보유

           공장 신설에 489억 투입..2029년, 새 개량신약 발매 예고


■유나이티드 최근 10년 실적 추이(단위 : 억원.자료 유나이티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경영博)이 올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15%로 9년 연속 고성장을 타킷하고 있다. 

 

5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개량신약이 주력으로 외형 확보는 물론 수익성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최근엔 489억원을 투입해 개량신약 별도공장(棟) 신설을 결정했다. 

 

유나이티드는 올 3분기 누계 매출 2155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실현했다. 

 

회사는 4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올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돌파를 예측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성장은 개량신약이 견인하고 있다. 

 

올 2분기 누계 매출은 실로스탄 202억원, 아트맥콤비젤 164억원, 가스티인 84억원, 오메틸큐티렛 70억원, 라베듀오 63억원, 라베미니 57억원으로 상반기만 640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같은 기간 총 매출(1442억원)의 44% 수준이다. 모두가 개량신약 이다.

 

유나이티드는 2010년 클란자CR을 시작으로, 클라빅신듀오,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레보틱스CR, 유니그릴CR, 칼로민S, 글리세틸시럽, 오메틸큐티렛, 페노릭스EH, 로민콤프시럽, 아트맥콤비젤, 라베듀오 등 개량신약을 무려 14개나 개발. 성공적인 처방을 끌어내고 있다.

 

개량신약은 상위 5대 품목 가운데, 아트맥콤비젤은 2021년 4월, 오메틸큐티렛은 12월에 각각 출시됐다. 

 

라베듀오는 2022년 2월 발매, 기존 실로스탄과 가스티인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신제품이 가세한 것 이다.

 

이 같은 개량신약의 성장으로 지난해 550억원의 영업수익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9년 연속 15%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2016~2023년 까지 15.02~19.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하면 영업이익률은 2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는 개량신약으로 실적을 올리고 이를 투자재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8월 세종 전동 일반사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2월 착공, 5년간 총 48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을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개량신약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질환 타깃의 개량신약 30개 이상 품목을 개발 중 이다. 

 

자금은 올해 반기 결산에서 현금성자산 1338억원(기타유동금융자산 1107억원 포함)으로 투자여력은 충분하다고 자료에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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