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환자경험평가 등급제 첫 도입·공개 및 6차 시행 계획 발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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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5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등급제 첫 공개...6차 평가부터 병원급까지 확대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31일 ‘환자경험평가 5차 결과 및 6차 세부시행계획’을 심평원 누리집과 병원평가통합포털 앱을 통해 공개했다.

   (5차 평가 결과)

     -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병원평가 검색 〉 평가항목 ‘환자경험’ 〉 세부항목 ‘환자경험’

     - 모바일 앱(병원평가통합포털) 〉 병원평가정보 〉 평가항목 – 기타 ‘환자경험’

   * (6차 세부시행계획)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 기관소식 〉 HIRA소식 〉 공지사항

〈 5차 환자경험평가 주요 내용 〉

 ∎ 평가 개요

  ○ (목  적) 의료서비스 영역에서 환자의 의견과 가치가 존중되는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확산해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

  ○ (대  상)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1일 이상 의과 입원환자 본인

   - 조사시점: 퇴원 이후 2∼56일(8주) 이내인 환자

   - 제외대상: 낮병동, 완화병동,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 (방  법) 입원 중 경험한 의사/간호사, 투약 및 치료과정, 정서적 지지,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개인 특성 등 26개 문항 모바일웹 설문조사 (2025년 8월∼12월, 약 5개월간)

 

 ∎ 평가 결과

  ○ (전체결과) 총 130,435명 응답 완료, 종합점수 87.54점

  ○ (영역점수) 7개 평가영역 모두 평균 80점 이상(정서적 지지 82.37점~전반적 평가 89.31점)

   - 점수가 비교적 높은 문항은 환자 본인확인(91.40점), 간호사영역에서 존중/예의(90.46점), 입원경험 종합평가(90.02점)임

   - 점수가 비교적 낮은 문항은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82.37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84.11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84.76점)임

  ○ (등급현황) 1등급 57개소(15.7%), 2등급 85개소(23.4%), 3등급 129개소(35.5%), 4등급 80개소(22.1%), 5등급 12개소(3.3%), 등급제외 기관 11개소

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되어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평가결과 공개: (1차) 2018년 8월, (2차) 2020년 7월, (3차) 2022년 7월 (4차) 2024년 8월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는 기존 평가도구를 모바일웹 조사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글씨 확대, 가로 보기 화면, 읽어주기 기능에 성우 음성 도입 등을 설문조사 화면에 적용했다. 

설문조사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전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6개 기관의 퇴원 환자 63만 48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최종 13만 435명이 응답을 완료해 4차 평가 응답자(64,246명) 보다 크게 증가했다. 응답률은 평균 20.7%로 4차 평가 평균(13.6%) 대비 7.1%p 상승했으며, 평균 응답 시간은 4분 45초로 4차 평가(4분 41초)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87.54점으로 7개 영역 모두 평균 8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평가영역별 평균 점수는 전반적 평가(89.31점), 간호사 영역(88.99점),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88.86점), 환자권리보장(87.70점), 의사 영역(86.89점), 투약 및 치료과정(86.35점), 정서적 지지(82.37점) 순이었다. 4차 대비 모든 영역의 점수가 상승했으며, 신설된 정서적 지지 영역은 82.37점으로 7개 영역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 문항별 점수는 문항 15번(환자 본인확인)이 91.40점으로 가장 높았고, 문항 14번(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은 82.37점으로 가장 낮았다. 문항 12번(퇴원 후 주의사항 및 치료계획 정보 제공)은 응답 척도가 기존 2개 (예/아니오)에서 4개(전혀 그렇지 않았다~항상 그랬다)로 변경됨에 따라 86.03점으로 4차 대비 8.46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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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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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 및 치료과정]

[정서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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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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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평가]

 

〈그림 2〉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문항별 점수 결과

평가 참여 시점에 따른 점수를 분석한 결과 1차 평가부터 참여한 기존 대상기관 91개소의 종합점수는 90.79점으로, 전체 5차 평가 종합점수 87.54점 대비 3.25점 높게 나타났다. 영역점수와 문항점수 또한 전반적으로 전체 기관의 점수보다 높아, 평가 참여 경험이 축적될수록 환자경험평가 성과가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환자경험평가 대상기관

  ○ (1차 평가)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95개소(상급 42개소, 종합 53개소)

 ○ (2차 평가)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54개소(상급 42개소, 종합 112개소)

 ○ (3차 평가) 상급종합병원 및 전체 종합병원 359개소(상급 45개소, 종합 314개소)

 ○ (4차 평가) 상급종합병원 및 전체 종합병원 374개소(상급 45개소, 종합 329개소)

 ○ (5차 평가) 상급종합병원 및 전체 종합병원 376개소(상급 47개소, 종합 329개소)

〈표 2〉 평가 참여 시점에 따른 종합 및 평가영역 점수

(단위: 개소, 명, 점)

구 분

5차(’25년)

4차

(’23년)

3차

(’21년)

2차

(’19년)

1차

(’17년)

전체참여

기관1)

연속참여

기관2)

신규참여

기관3)

기관 수

376

91

6

374

359

154

95

환자 수

130,306

71,896

1,042

64,246

58,258

23,924

14,970

종합 점수

87.54

90.79

82.87

82.44

82.46

82.72

83.94

 

간호사 영역

88.99

92.12

83.74

85.03

86.38

86.11

88.81

의사 영역

86.89

89.91

83.29

81.11

81.72

81.56

82.29

투약 및 치료과정

86.35

89.83

80.98

83.06

82.30

82.79

82.29

정서적 지지

82.37

86.31

76.86

-

-

-

-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88.86

92.10

84.95

81.15

82.82

82.57

84.07

환자권리보장

87.70

90.76

83.08

80.02

78.77

80.23

82.80

전반적 평가

89.31

92.62

84.70

83.83

82.26

82.47

83.16

주 1) 평가대상 기관 전체 376개소(폐업, 미추출 기관 2개소 포함)

   2) 1차 평가부터 참여한 기관

   3) 5차 신규 종합병원 기관(6개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그림3 전체 기관과 1~5차 모두 참여 기관 평가 점수 결과.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696pixel, 세로 114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그림3 전체 기관과 1~5차 모두 참여 기관 평가 점수 결과.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696pixel, 세로 1148pixel

〈그림 3〉 전체기관과 1~5차 모두 참여 기관 5차 평가 점수 결과 

평가 차수가 거듭될수록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과 투약/검사/처치 관련 이유 설명 문항의 점수는 상승 추세를 보여 환자의 알 권리 보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Q8.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1차)76.96점

2차)76.60점

3차)77.25점

4차)78.38점

5차)84.76점

  [Q9. 투약/검사/처치 관련 이유 설명]

1차)82.97점

2차)80.86점

3차)81.01점

4차)81.63점

5차)86.37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그림4 1~5차 문항점수(Q8)_수정.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53pixel, 세로 993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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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그림4 1~5차 문항점수(Q9)_수정.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52pixel, 세로 993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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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Q9. 투약/검사/처치 관련 이유 설명]

〈그림 4〉 1~5차 평가 문항 점수(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투약/검사/처치 관련 이유 설명)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는 결과 공개 시 등급제를 최초로 도입해 국민이 평가 결과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등급은 요양기관별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90점 이상부터 75점 미만까지 5점 간격으로 5등급으로 구분했다. 전체 363개 기관 중 1등급 57개소(15.7%), 2등급 85개소(23.4%), 3등급 129개소(35.5%), 4등급 80개소(22.1%), 5등급 12개소(3.3%)로 나타났다.

    평가 대상기관 376개소 중 폐업, 미추출 기관(2개소)과 완료 표본 수 50건 미만 기관(11개소) 제외

(단위: 개소, %)

구분

전체

기관수

(점유율)

합계

363

(100.0)

종합

점수 구간

(이상~

미만)

1등급

(90점 이상)

57

(15.7)

2등급

(85~90점)

85

(23.4)

3등급

(80~85점)

129

(35.5)

4등급

(75~80점)

80

(22.1)

5등급

(75점 미만)

12

(3.3)

※등급제외 기관 11개소(완료 표본 수 50건 미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환자경험평가 등급 분포.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53pixel, 세로 993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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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등급 현황

〈그림 5〉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등급 현황

올해 1월 2025년(5차) 평가 대상기관에게 실시한 환자경험평가 도입 영향조사 결과,

   * (평가 대상기관) 376개소, (평가도입 영향조사 참여기관) 351개소 

 ○ 평가도구(설문지) 변경에 대해 317개소(90.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341개소(97.2%)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환자경험평가 도입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으며, 340개소(96.9%)는 의료서비스가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평가 결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질 향상 활동 우수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의료기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위 기관·신규 참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 결과 분석 및 상담 등 맞춤형 질 향상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26년(6차) 환자경험평가는 국민 접근성이 높은 병원급까지 대상기관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전문병원 및 100병상 이상 병원까지 대상기관을 확대하여 총 88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대상 환자 및 평가도구(설문지)는 5차평가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6차 평가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을 통한 모바일웹 조사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평가 방법은 입원 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CI* 기반 모바일웹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 CI(Connecting Information, 연계정보): 본인확인기관에서 고유하게 부여하는 개인 식별값으로 개인정보 노출 없이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활용됨         

평가 결과는 내년 7월 공개될 예정이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은 기관별 평가 등급(1~5등급, 등급 제외)을 공개하고 병원급은 7개 영역별 점수를 공개할 계획이다. 

심평원 홍승권 원장은 “국민이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평가 등급을 공개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정보를 제공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6차 평가에서는 병원급까지 평가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환자경험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증상 개선 등 치료 성과도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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