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방사선안전 관리체계 합격점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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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핵의학과(천인국 과장)는 지난 9월 16일 핵의학과 영상검사실 및 싸이클로트론센터에서 강원지역 경찰관 및 소방관을 대상으로 개봉선원을 이용한 핵의학 영상촬영 과정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과정에 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 관련 응급사고 발생 시 초기에 투입되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히 훈련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이 방사선계수기를 이용해 배경방사능과 개봉선원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직접 측정해보고 방사선의 기본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응급상황에서 인명구조와 같은 중요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방사선사고지원단(Ubiquitous Radiation Emergency Safety Team, U-REST) 구성을 위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사업 중 하나로서, 2015년 방사선사고테러 초동대응 지방경찰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방사선 사고지원단과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여 향후 강원권역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대학교병원은 2015년 2015년 5월 12일 시행된 방사선안전 정기검사에서도 안전관리가 잘 유지되고 있는 병원으로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이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방사선 관련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일정 수준이상의 기준에 만족되지 못하면 정도에 따라 주의, 과태료,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2년 전인 2013년에 최초로 본 정기검사에서 합격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2014년 1년 유예를 거쳐 이번에 2번째로 합격을 받게 된 것으로 방사선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와 관련하여 핵의학과(천인국 과장)는 병원내 방사선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를 포함한 의료진 및 일반인에게 미치는 방사선 위험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강원권역 방사선비상진료기관(2차병원) 지정신청 및 방사선사고지원단과의 협력 증진을 통해 도내 방사선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강원도내 유일한 국립대병원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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