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인지감소 노인 뇌 기능 복원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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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한 노인들의 경우 신체적인 이익 뿐 아니라 초기 인지 감소를 되돌려주는 좋은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uropsychological Societ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Maryland 대학교 Carson Smith 박사와 연구진은 61세에서 88세이인 34명의 비활동적인 사람들을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운동은 트레드밀에서 중강도의 걷기를 12주간 4번씩 하게 했다.

 

평균적으로 이들의 심장/폐 건강은 시간이 지날수록 8% 향상됐다.

 

뇌스캔결과 뇌피질의 두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뇌의 이 부분이 수축된다.

 

연구진은 "신체운동으로 가장 큰 향상을 본 사람들은 피질의 성장도 가장컸다. 피질 두께는 건강한 사람들과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발생했다."고 말했다.

 

Carson Smith 박사는 " 운동은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가 있는 사람들의 뇌수축과 신경퇴화를 복원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기억력 손실 증상이 발생하면 운동을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운동은 초기단계 인지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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