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8개 단체 뭉쳤다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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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열고 본격 활동 돌입...의학전문 의료인 참여

우리나라 저출산 대책해결하기 위해 8개 학회 전문단체가 참여하는 포럼이 지난  7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어갔다.

 

이날 출법한 포럼에는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신생아학회, 모유수유의학회, 소아심장학회, 소아외과학회, 주산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산부인과초음파학회 8개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의료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있어 제언과 자문 및 평가 등 전문 의료인의 입장을 대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을 이끌어갈 공동 대표로는 배종우 경희의대 교수,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신손문 제일병원 교수, 신종철 가톨릭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상임대표는 배종우 교수가 맡았다.

 

사무총장에는 이필량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선출됐으며,  감사는 김남수 한양의대 교수, 홍정 아주의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

 

배종우 상임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초저출산의 덫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는 물론 사회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의학 학술단체인 관련 학회들이 힘을 보태기 위해 포럼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의학 학술단체가 육아부터 교육까지 모두를 담당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임산부, 아이들, 여성정책, 모자보건, 보건의료환경 등 정부의 정책이 자리 잡고, 저출산 극복을 통해 안정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 포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종 토론회 및 학술대회를 통한 저출산 극복 방안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아울러 의료적 접근이 가능한 저출산 극복 방법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통일 이후의 국가 모자보건정책 수립 및 실행 계획에 대한 자문과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 첫 집행부는 8개의 전문가단체가 모인 만큼 정부 측에 의료계의 입장을 보다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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