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A형 간염백신 '박타' 서울아산병원 입성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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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의 A형간염 백신 '박타'가 서울의 메이저 병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아산병원 약물선정위원회는 MSD의 '박타' 사용에 동의했다. 

 

박타의 서울아산 통과는 지난해 10월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에 이은 것으로, 회사측은 " 제품력을 받은 것"으로 자평한다. 

 

국내 A형간염 백신 시장은 GSK의 '하브릭스', 사노피-파스퇴르의 '아박심'이 주도해 왔는데, '박타'가 가세 3파전이 됐다. 

 

             
 

 

하지만 GSK 등 선발 메이커의 의료계-국민신뢰도가 MSD에 앞선다는 점에서 박타의 셰어확보가 쉽지마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MSD는 2014년 베르나바이오텍의 '이팍살'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예가 있고, 자진회수했다는 점에서, MSD는 "자사 백신은 안전성-효과 등에서 우위에 있다"는 비교전략을 펼수 있는 공간은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A형 간염 백신은 '부족'한 현상이고, 정부가 지난해 5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어 일단 '기대'로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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